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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교육 등 관련 정보

[필사집/필사책/직장인 취미 추천] 마음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안녕하세요. 이내입니다.

 

동계 올림픽 잘 보고 계신가요? '눈뜨고 코베이징' 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의아스러운 판정이 많은 이번 올림픽을 보며 울분이 터지는데요. 보는 국민들도 이런데 4년이란 시간을 준비한 선수들은 오죽할까 싶습니다. 이 와중에 편파 판정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멘탈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대단하다 못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오늘은 단단한 강철 멘탈까지는 못 되더라도 유리, 쿠크다스, 개복치 멘탈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는 필사집 / 필사책 / 필사도서 한 권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독서에 체력과 정성을 쏟기에 어려운 직장인 취미로도 추천합니다. 

 

추천 도서는 루이스 헤이[하루 한 장 마음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작가 소개>

출처 - 알라딘, 니들북

 : 루이스 헤이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기 치유'로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2017년, 작고하기 전까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 긍정, 자기 치유의 힘을 믿고 사람들을 인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작가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루이스 헤이는 ‘뉴에이지의 여왕’, ‘자기 치유의 아이콘’, ‘미러 워크의 선구자’, ‘세계적 영적 지도자’ 등 다양한 수식어로 지칭되며,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 5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자기 치유와 영적 성장의 길을 제시해 온 인물이다.  (출처 - 알라딘)

 

아이콘, 선구자, 지도자로 표현되는 루이스 헤이. 어쩐지 태생부터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을 것 같은 이 작가의 유년시절은 우리네의 인생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유년시절부터 학대 경험과 성폭행 피해 경험이 있었고, 이후 성장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급기야 결혼 이후에는 배우자의 외도 문제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루이스 헤이는 거창한 것, 대단한 것, 거대한 것을 바꾸고 조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저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것인 '나의 생각'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 5천만 명의 마음에 울림을 주지 않았을까 합니다.


<책 소개>

출처 - 알라딘

 : [하루 한 장 마음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이 책은 루이스 헤이 작고 한 달 전쯤 기획된 책이라고 합니다. 400종이 넘는 작품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가장 영감을 주는 메시지를 엄선해 엮었다고 합니다.

 

매일 하나씩 읽고 쓸 수 있도록 365+1(윤년)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느 윤년에 이 책을 알고 갖게 된 독자에 대한 배려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오랜 시간 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출판사 니들북은 필사집 활용법을 이렇게 제시합니다.

 

열 가지 가르침이 달마다 반복되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그대로 필사해도 좋고, 좋아하는 확언을 반복해서 필사해도 좋습니다.

 

루이스 헤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면, 자동으로 내 안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매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 무엇이든 다 갖추고 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은 내려놓아도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아무 페이지든 펼쳐서 나 자신과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충분하다고 말해줍니다.


<책 속 필사 내용(일부 발췌)>

나에게 친절해지는 법을 배웁니다

우리는 마음에게 친절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자신을 미워해선 안 된다. 이런 생각은 우리를 괴롭히는 게 아니라 발전시킨다. 부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스스로를 탓할 필요는 없다. 그런 경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나 자신에게 친절하다는 것은 모든 비난과 죄책감, 처벌, 고통을 멈추는 걸 의미한다.

휴식은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긴장하거나 겁에 질려있으면 에너지가 차단되기 때문에, 내부의 힘을 이용하려면 긴장을 푸는 게 꼭 필요하다.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놓아주고 긴장을 푸는 데는 하루에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언제든 심호흡을 몇 번 하고, 눈을 감고, 쌓여있는 긴장을 모두 해소할 수 있다. 숨을 내쉬면서 중심을 잡고 조용히 자신에게 말하자.

나는 널 사랑해.
모든 게 괜찮아.

그러면 기분이 더 차분하게 가라앉는 걸 느끼게 된다. 항상 긴장하고 겁먹은 상태로 살아가지 않아도 된다 …

(발췌 출처 - 알라딘)

 

 

이제 모든 자기비판을 내려놓겠습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판단과 비판의 습관이 너무 강해서 그걸 쉽게 바꾸지 못한다. 이건 당장 해결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다. 삶을 엉뚱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욕구를 넘어서기 전에는 결코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린 아기였을 때, 우리는 삶에 매우 개방적이었다. 세상을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뭔가가 무섭거나 누군가가 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러다 자라면서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자신의 의견을 만들기 시작했다. 비판하는 법을 배운 것이다. 아마 당신은 성장하고 변화하려면 자신을 비판할 필요가 있다고 믿게 되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 생각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비판이란 “나는 부족하다”는 믿음을 강요하는 일이며, 이는 우리의 영혼을 움츠리게 만든다. 그건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

(발췌 출처 - 알라딘)

<개인적인, 소소한 팁>

  • 글씨체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이 아닌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그 시간, 그 순간이면 충분합니다.
  • 시간, 장소, 책의 목차와 순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엄격함을 내려놓고 스스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그 자체가 중요합니다.
  • 작가가 그랬으니 나도 긍정을 쥐어짜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필사를 해도 마음이 어지러울 땐 어지러움이 그대로 흘러가게 내버려 두는 것이 더욱 낫습니다. 적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 쌓인 생각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건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 숙제처럼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이든, 책에 먼지가 쌓일 때쯤이든 필사를 하는 것 자체에 부담이 없을 만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몇 분, 몇 시간 동안 옮겨 적었다, 필사를 몇 권 했다 이보다는 나에게 몰두하는 시간이 묵묵히 쌓이는 것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필사집/필사책/직장인취미 추천] 마음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포스팅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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