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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관련 정보

30대가 되고 챙겨먹기 시작한 붓기, 피부, 탄력 생각해서 먹는 영양제 3종 추천

개요

 1. 30대가 되고나서 '이제는 먹어야겠다' 생각에 챙겨 먹기 시작한 영양제

 

 2. 잘 붓는 체질과 피부 탄력 생각해서 챙겨먹고 있는 영양제 


30대 영양제 칼륨 애사비 콜라겐
귀찮음을 이겨내고 생존형으로 먹고 있는 영양제. 영양제빨로 살고 있다.

 

 

소개 및 설명

 1. 20대를 지나 30대가 되고 나서(+임신, 출산 후) 느낀 변화

  - 조금만 피곤해도 손가락 마디, 다리가 퉁퉁 붓는다.

 

  - 저녁에 조금만 짭짤한 음식을 먹고 자면 다음날 얼굴(특히 코)가 퉁퉁 붓는다.

 

  - 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생긴 베갯자국 등이 잘 사라지지 않는다.

 

  - 아무리 좋은 에센스, 세럼을 매일같이 발라도 자고 일어나면 푸석함이 느껴진다.

 

  - 지성 피부임에도 뭔가 얼굴에 영양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고, 기초를 잘 해도 화장이 곧잘 뜬다.

 

  - 특히 얼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진 것이 체감된다. 

 

 

 2. 30대가 되고 나서 챙겨먹기 시작한 영양제 3종 소개(*비타민은 기본이라 제외)

  1) 칼륨 : 임신하고나서부터 출산 후 1년이 훌쩍 지나서까지 붓기 때문에 호박차, 팥차를 꾸준히 챙겨먹음. 유명하다는 호박차, 호박즙을 브랜드별로 다 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어서 찾은 것이 칼륨 영양제.

 

호박차를 마셔도 붓기가 잘 빠지지 않는다면 체질도 체질이지만 식습관을 생각해봐야 함.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에 배출하고 분해하는 속도가 느려서 잘 붓고, 붓기가 잘 안빠지는 것임. 나트륨을 잡아서 분해하는 것이 칼륨임.

 

호박차, 호박즙으로 효과가 없다면 본격적으로 칼륨 영양제 섭취하는 것 추천함. 단, 고칼륨을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호박차나 호박즙이랑 같이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고, 식습관이 저염식이나 식단조절을 했다면 굳이 먹지 않아도 무방할 것 같음.

 

나는 하루 권장량의 절반만 먹고, 자기 전 2알 복용으로 조절하고 있음. 

 

 

 

  2) 콜라겐 : 100% 콜라겐 가루와 콜라겐+@(*비타민, 히알루론산, 비오틴 등 포함된 것) 두 가지 형태로 먹고 있음.

 

물을 좀 덜 마신 날에는 콜라겐 가루를 미지근한 물에 한 두 스푼 타서 마시고 있고, 귀찮거나 조금 관리가 필요하겠다 싶은 때에는 콜라겐+@ 스틱을 하나씩 먹고 있음. 꾸준히 먹고, 안먹고 차이가 며칠 사이에 확 드러나는 것이 콜라겐인 것 같음.

 

20대 중반부터 체내 콜라겐 수치가 뚝뚝 떨어진다고 하니, 20대 중반이 넘었으면 미리 챙겨먹는 것이 좋을 것 같음. 나도 가장 아쉬운 부분이 피부 좋을 때, 탄력 좋을 때부터 미리미리 챙길 걸 그랬다임.

 

콜라겐은 피부 탄력도 뿐만 아니라 근육이나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까 물 마실 습관 만들 겸 챙겨 먹는 것도 좋을 듯함. 

  

  3) 애플사이다비니거/애사비 정제형(알약형) : 가족력으로 심혈관계 건강이 좋지 않고, 혈당이 높은 편임. 지금은 나이가 아직 많은 편은 아니라 고혈당으로 나오진 않지만 또래에 비해서는 높게 나오는 편임.

 

특히 식후에 식곤증 이상으로 졸리고 나른하고 머리가 찌뿌둥하다 싶을만큼 무거운건 체내 혈당이 치솟고 있다는 증거 = 내 얘기. 그래서 혈당조절용으로 애사비를 챙겨먹기 시작함. 남편도 같이 먹음.

 

처음에는 병에 들어 있는 액상형 애사비를 먹었는데 맛과 향이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고 역하기까지 해서 알약형으로 바꿔서 먹고 있음. 하루에 식전 한 알만 먹으면 되어서 간편함. 거진 한 달 째 먹고 있는데 식후에 쏟아지는 졸림 현상이 많이 좋아짐.


총평 및 요약

 1. 귀찮아서 안 먹던 영양제를 30대가 되고,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생존하기 위해 챙겨먹기 시작함. 가장 기본적인 종합비타민을 제외하고 특히 신경써서 챙겨먹는 것은 칼륨 / 콜라겐 / 애사비 3가지임. 

 

 

 

 2. 칼륨은 나트륨 분해해서 붓기 제거하는 용으로 먹고, 콜라겐은 뼈, 근육 건강+피부탄력 용으로 먹고, 애사비는 가족력으로 인한 고혈당 관리를 위한 용도로 먹고 있음

 

 3. 의약품은 아니긴 하지만 아무래도 건강과 직결된 영양제다보니 직접적인 제품명은 본문에 적지 않았음. 정보가 궁금하다면 댓글로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