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끝 가을 시작 처서매직을 맞이하며 찾아본 한국 24절기 뜻과 의미

개요

 1. 처서매직 뜻 알아보기

 

 2. 한국의 24절기 뜻과 의미 알아보기

---

처서가 지나자 놀랍게도 아침 저녁에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소개 및 설명

 1. 처서매직 뜻 : 24절기 중 '처서'를 기점으로 마법같이 아침, 저녁에 선선한 바람이 불고 낮에도 느낌이 여름이 아니라 가을이 오는구나 느껴지는 것. 

 

 2. 24절기 뜻 :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1년을 24개로 나눠서 정한 날

 

 

 

 3. 각각의 24절기 이름과 뜻, 의미(*월별로 2절기씩 있음)

  - 소한 : 1월 6일 / 작은 추위,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이 아닌 소한 때 가장 추움

  - 대한 : 1월 20일 / 큰 추위, 우리나라에서는 대한 때 소한 얼음이 녹는다는 말이 있는데 오히려 덜 추움

 

  - 입춘 : 2월 4일 / 봄의 시작, '입춘대길'이라는 문구를 종이에 써서 문앞에 붙이는 풍습이 있음

  - 우수 : 2월 19일 / 비가 내리고 싹이 틈, 슬슬 봄 기운이 느껴지고 초록 잎사귀들이 올라옴

 

  - 경칩 : 3월 6일 /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남, 모든 생명체가 겨울잠에서 일어나는 시기,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

  - 춘분 : 3월 21일 /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함, 밤과 낮의 시간이 똑같음

 

  - 청명 : 4월 5일 / 하늘이 차츰 맑아지며 봄 농사를 준비하기 시작함, 밭갈이를 시작함

  - 곡우 : 4월 20일 / 봄비가 내리는 시기, 농사비라고도 함. 본격적으로 농사철 시작

 

  - 입하 : 5월 6일 / 여름의 시작, 모내기판의 모가 한창 자라고 보리이삭이 패기 시작함

  - 소만 : 5월 21일 / 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자라나 가득 참, 여름의 문턱이 시작됨

 

  - 망종 : 6월 6일 / 벼와 보리의 종자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 모내기 하기 좋은 때

  - 하지 : 6월 22일 / 1년 중 낮이 가장 긴 시기, 1년 중 해가 가장 높이 뜨는 날

 

  - 소서 : 7월 7일 / 작은 더위,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장마철이어서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림

  - 대서 : 7월 23일 / 큰 더위, 초복 중복 말복 중 '중복'무렵으로 대서 더위에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장마가 끝난 후 무더위가 오는 때. 이 시기가 1년 중 가장 더움

 

 

 

 

  - 입추 : 8월 8일 / 가을의 시작, 벼가 한창 익어가기 시작하는 시기

  - 처서 8월 23일 / 더위가 그침, 여름의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때 '처서매직'

 

  - 백로 : 9월 8일 / 흰 이슬, 이 무렵 밤 기온이 낮아져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는 뜻,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

  - 추분 : 9월 23일 /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함, 밤과 낮의 시간이 똑같음. 이 시기쯤 해서 곡식을 거둠

 

  - 한로 : 10월 8일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함, 농사꾼들이 본격적으로 타작해서 수확하는 때

  - 상강 : 10월 24일 / 서리가 내리는 시기, 농사꾼들은 추수를 마무리하고 계절적으로는 단풍이 가장 아름답고 국화가 활짝 피는 때

 

  - 입동 : 11월 8일 / 겨울의 시작, 입동 전후로 김장을 하기 시작함, 동물들은 겨울잠을 위해 땅 속에 굴을 파고 들어감

  - 소설 : 11월 22일 / 얼음이 얼기 시작, 소설 무렵 날이 갑자기 추워지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겨울이 오는구나 싶음

 

  - 대설 : 12월 7일 /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림,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농사를 쉬는 시기인 '농한기'에 해당

  - 동지 : 12월 22일 / 1년 중 밤이 가장 긴 시기, 액운을 쫒기 위해 팥죽을 먹는 날

 

 

---

총평 및 요약

 1. 모두가 애타게 기다린 '처서매직' 뜻 알아보기

 

 

 

 2. 한국의 24절기 각각의 이름과 날짜, 의미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