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2신도시에서 아기랑 간단히 나들이, 소풍, 놀러가기 좋은 >> 실내 장소 << 알아보기
아기가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하니까 틈만 나면 나간다.
소개 및 설명
1. 모래놀이 하기 좋은 곳
- 어반리st : 동탄2신도시 초대형 카페인데다가 아이와 함께 가기 아주 좋게 꾸며놓은 카페. 커피와 함께 베이커리, 피자를 팔고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 대신 하기도 좋음. 아기가 아직 어리다면 물고기 구경이나 모래놀이만 해도 좋고, 아기가 조금 커서 아기~어린이 사이라면 모래놀이, 게임시설, 쿠킹클래스(피자 만들기 등) 등 즐길거리가 아주 많음. 특히 모래놀이 하기 좋아하는 아기라면 바깥 미세먼지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데 실내 모래놀이장이 따로 있어서 부모와 아기 만족도가 아주 높음.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 되어서 조용히 이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함.
- 샌드라이빙 : 여울공원 초입에 카페 몇 집이 모여있는 곳(*유림 노르웨이숲)에 있음. 아기를 태우고 부모가 밀거나, 조작할 수 있는 자동차(디트로네)를 빌릴 수 있는 곳인데, 1시간 만오천원의 요금을 내면 실내 모래놀이도 즐길 수 있음. 실내, 실외 모래놀이 할 수 있는 곳 중에 이렇게 곱고 부드러운 모래놀이장은 드묾. 바로 앞이 여울공원이라 전동차 빌려서 산책을 해도 좋고, 갑자기 날씨나 미세먼지가 안 좋아진다면 모래놀이를 해도 좋음. 단, 어반리에 비해서 아주 작은 규모의 카페임.
2. 실내 동물원
- 주렁주렁 라크몽점 : 라크몽 3층에 있는 쥬라리움 실내 동물원. 18개월까지 무료 입장이라고 함. 원숭이, 뱀, 도마뱀, 미어캣, 물고기, 앵무새, 기니피그, 너구리, 거북이, 토끼 등이 있음. 동물 관람+먹이주기 체험+식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음. 사진 찍기도 좋고, 기념품샵쪽에 볼풀장, 미끄럼틀 등을 갖추고 있어서 엄마아빠는 쉬고 아기는 마저 에너지 발산하기 좋음.
- 쥬라리움 동탄점 : 1층에는 작은 편백나무 놀이터, 미끄럼틀, 볼풀장, 방방(*트램펄린), 오락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유실**이 있고, 2층에는 실내 동물원이 있음. 토끼, 미어캣, 왈라비, 고슴도치, 앵무새, 물고기, 거북이 알파카 등 주렁주렁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동물 관람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함. 주렁주렁, 쥬라리움 모두 사진 찍기 좋고, 식사 한 끼 하기도 좋고, 체험도 하기 좋아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도 무방할 듯함.
3. 도서관
- 왕배푸른숲도서관 : 돌 전후부터 본격적으로 아기들이 책을 많이 읽기 시작하는데 그때마다 모든 책을 사줄 수가 없어서 찾은 곳이 도서관임. 왕배푸른숲도서관 1층에 유아자료실이 따로 있어서 소리내서 아기와 책 읽기 아주 좋음. 돌 전 아기부터 유아까지 꽤 다양한 아기~어린이들이 이용하기 좋고, 첫째가 초등 이상이라면 유아자료실 바로 밖이 어린이도서라 둘째와 함께 이용하기 좋음. 유아자료실에 유아 화장실, 수유실이 따로 있어서 너무 좋았음. 아기들에게 맞는 책상, 의자도 여러개 있음. 단, 아직 조절이 어려운 아기들 책이라서 그런지 낙서가 있거나, 찢어지거나, 헤진 책들이 많았음. 그래도 주차 걱정 없고, 도서관에서 책 읽고+빌리고 바로 옆 왕배산공원에서 가볍게 산책하면 딱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