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추천 목록

안녕하세요. 오늘은 '웹소설 추천'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날이 갈 수록 여러 웹소설, 웹툰 플랫폼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종이책으로 출판되지 않더라도 영화화, 드라마화 되는 것을 보면 인기와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문득 10~20년 전 인터넷 소설('인소')가 유행했던 것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오늘은 네이버,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 중 TOP 10 소설, 연령별(20대, 30대) 인기 웹소설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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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소설 top 9>

 : 네이버 웹소설 1위부터 9위입니다. 전체적으로 로판(=로맨스 판타지)과 로맨스 소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성 유저가 주로 웹소설을 구독하기 때문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재혼황후'입니다. 이 소설은 네이버 웹소설 TV 광고작입니다. 배우 수애가 주인공인 '황후'역을 연기했고, 이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에서 급상승했습니다. 독자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작중 주인공인 황후의 이미지에 배우 수애의 연기가 잘 어울렸다는 칭찬이 자자합니다.

 

게다가 재혼황후는 드라마화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황후 역을 어떤 배우가 연기하게 될 지 기대됩니다.

 

 

과거 인터넷 소설의 주요 키워드가 '일진', '서열 1위'였습니다. 요즘 웹소설 중, 특히 로맨스 판타지 부분에서 주요 키워드를 줄여서 '회빙환'이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회귀', '빙의', '환생'을 줄여서 부르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로맨스 부분에서는 '선결혼-후연애' 키워드가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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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0대 독자 인기 네이버 웹소설 순위>

 

 : 먼저 20대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네이버 웹소설 순위입니다. 

전체 웹소설 TOP9에서 본 것 처럼 재혼황후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위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입니다. '하렘의 남자들' 역시 TV광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렘의 남자들' 광고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 서예지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세자 역을 맡은 배우 주지훈이 연기했습니다. 웹소설 광고보다는 영화 트레일러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광고를 보고 있노라면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하며 몰입하게 되고, '저 소설 한 번 읽어볼까?'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20대 독자들의 선택은 로맨스보다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치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줄여서 '로판' 장르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 '폭군', '흑막', '새엄마'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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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으로는 30대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네이버 웹소설 순위입니다.

30대 독자들에게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보다 로맨스 장르가 인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0대면 대부분 직장 생활을 할 테니 보다 현실적인 로맨스 장르를 선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의 1위는 '재혼 황후'입니다. TV광고의 힘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작가의 필력이 받쳐줬기 때문에 인기가 지속되는 것이겠지요?

 

30대 인기 웹소설 중 눈에 들어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결혼', '동거', '부부', '남편' 비슷한 느낌의 단어가 반복됩니다. 10대, 20대 소설에서 '폭군', '흑막'이라는 다소 비현실적인 키워드와 달리 30대 소설에서는 현실 그 자체를 반영하는 단어가 소설의 제목에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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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웹소설 TOP5>

 

 : 카카오페이지는 네이버 웹소설과 다른 방식으로 인기 소설을 보여줍니다. 네이버 웹소설이 전체 웹소설에서 통합 순위를 보여준다면, 카카오페이지는 웹소설의 장르별 순위를 보여줍니다.

 

먼저, 로맨스판타지 & 로맨스 분야의 인기 소설입니다.

네이버 웹소설과 비슷한 키워드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웹소설의 로맨스 소설의 시점이 주로 현대라면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시대극 로맨스 소설이 종종 순위에 오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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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판타지 & 현대 판타지 부분의 인기 웹소설 입니다.

판타지를 두 장르로 세분화 한 것이 눈에 띕니다. 판타지 소설이 과거의 실제 시점이나 허구의 과거 시점으로 전개한다면, 현대 판타지는 현대를 배경으로 전개됩니다. 현실적인 부분과 비현실적인 부분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장르임이 틀림없습니다.

 

'현판 TOP' 순위에서 135만명이 구독한 작품 '마존현세강림기'도 있습니다.

 

네이버 웹소설의 경우 주로 밀고 있는, 인기 있는 장르가 로맨스 ~ 로맨스판타지 소설인 것에 비해 카카오페이지는 비교적 장르가 골고루 포진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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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무협 부분의 인기 웹소설입니다.

무협 소설은 '문피아'라는 플랫폼에서 강세를 보입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지가 확장됨에 따라 많은 무협소설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되고 있습니다. 전 연령대, 모든 성별의 독자를 포섭하겠다는 카카오페이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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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플랫폼의 양대산맥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지의 추천 작품 및 목록, 인기 순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선호하는 웹소설 장르를 고려해서 두 플랫폼을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요즘. 안전하고 따뜻한 집에서 재미있는 웹소설 한 편 읽는 하루 되길 바라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서도 '인생작'을 꼭 만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웹소설 추천 목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