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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교육 등 관련 정보

킨포크 정보(가격, 구매처 등)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성 잡지, 인테리어 잡지로 잘 알려진 '킨포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은 잡지를 구독하거나, 종종 구매하시나요? 잡지를 구매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구매하나요? 아마도 잡지사의 그 달 표지를 장식하는 누군가, 그 달의 사은품, 잡지사 자체의 매력 등의 기준을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특히 가성비가 좋다 못해 잡지를 구매하는 것이 이득인 사은품도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오늘은 시중의 여러 잡지 중에서도 하나의 예술품 같은 잡지, 개인 카페에서 인테리어 용도로 주로 비치해놓는 잡지 '킨포크'의 여러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킨포크>

 : 사전을 찾아보니 킨포크는 '친척, 친족 등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라고 합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느리고 여유로운 자연 속의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현상을 뜻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킨포크'라는 단어가 잘 알려지게 된 것은 2011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화가 사진가 농부 요리사 등 40여명의 지역주민이 자신들의 일상을 기록하여 창간한 계간지 '킨포크'가 유명세를 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 발행 횟수, 가격>

 

 : 이 잡지는 1년에 4번 발행합니다. 가격은 정가 기준 17,000원 입니다. 다음,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 '킨포크 잡지'라고 검색하면 발행일이 지난 잡지를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할 때 사은품이라기보다는 종종 작은 부록책을 주기도 합니다.

 


<판매처, 구매하는 곳>

 :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 등의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고, 교보문고 등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오프라인 서점의 경우 지점별로 재고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꼭 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잘 알려진 대형 서점 이에외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작은 도서 온라인 판매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곳에서 시기가 지난 잡지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기가 많이 지나지 않은 것은 보통 1,3000원 대에 구매할 수 있고 몇 해 정도 시기가 지난 것은 10,000원 이하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구매 이유, 구매 후 활용법>

 

 : 여러 브랜드에서 앞다퉈 사은품을 주는 것에 비해, 이 잡지는 그런 것에 무심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 하나, '잡지'보다는 '책'에 가깝습니다.

보편적인 잡지의 경우 반질반질하고 흐물거리는 얇은 특유의 종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잡지는 다릅니다. 소설, 에세이, 시 등 일반적인 도서처럼 종이의 중량이 무겁고, 두껍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는 손맛이 있습니다.

 

때로는 미술관, 전시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어느 예술가의 '도록' 같다는 인상을 받기도 합니다.

 

  • 둘, 카페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잡지가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표지 디자인부터 세련됐고 감각적입니다. 요즘의 '힙한'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유명하다 싶은 카페에 가보면 이 잡지 한 권 씩은 꼭 있습니다.

 

책꽂이에 여러권을 차례로 꽂아두기만 해도 미니멀해보이는 감성을 만들어냅니다. 또는, 거울 앞이나 선반 위에 차곡차곡 쌓아두기만 해도 소품으로써의 가치를 다 합니다.

 

게다가 원목, 콘크리트, 라탄 등 여러 소재와 이질적인 느낌 없이 잘 어우러집니다. 

 

  • 셋, 개인 집이나 방을 꾸미기에도 좋습니다.

 

힙한 카페나 바 외에도 개인 공간을 꾸미기에도 적합합니다. 표지 뿐 아니라 내지를 살펴보면 감성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의 사진이나 두고두고 읽기 좋은 글들이 실려 있기 때문입니다.

 

손재주가 없어도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찢어서 방문이나 벽에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 시기가 지난 킨포크 잡지 3~4권을 구매해서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찢거나 오려 방 문 안 쪽을 꾸며뒀습니다. 일종의 나만의 작은 갤러리입니다. 

 

몇 달 보다가 질리면 가볍게 떼어내고 마음에 드는 모델, 색감, 이미지, 글 등을 골라 다시 꾸미기도 합니다.

 

  • 넷, 편안한 느낌으로 휴식이 되어줍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킨포크'라는 단어 자체가 정감있고 편안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미에 걸맞게 담고 있는 내용도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소담하지만 아름다운 여러 집을 소개하기도 하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인 '슬로우 라이프'에 대해서 알아보기도 합니다. 제가 구매한 과월호에서는 심리학자인 '칼 융'의 무의식에 대해서 '문'의 이미지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가족,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글도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삶을 꾸려 나가는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 휴식이 필요할 때, 새로운 집과 가정을 꾸려야 할 때 읽어보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잡지 '킨포크'에 대해 여러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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