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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관련 정보

라버리 얼룩제거제 스테인리무버 1년 간 사용 후기(*23년 2월 ~ 24년 3월)

개요

 - 2023년 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라버리 얼룩제거제 스테인리무버 한 통 꾸준히 사용한 후기


 

 

소개 및 설명

 1. ▽ 라버리 얼룩제거제 성분, 가격, 용량 등은 이전 포스팅 참고 ▽

2023.02.26 - [일상 생활 관련 정보] - '라버리' 얼룩제거제로 아기 옷 얼룩(토, 음식 자국) 제거하기

 

'라버리' 얼룩제거제로 아기 옷 얼룩(토, 음식 자국) 제거하기

**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춈미'의 두번째 브랜드 '라버리'의 얼룩제거제를 소개합니다. 화학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어른 옷과 아기(신생아 포함) 옷을 함께 세탁해도 됩니다. 얼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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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버리 얼룩제거제 한 통으로 1년 간 사용한 후기

  -  사용기간 : 2023년 2월 ~ 2024년 3월

 

  -  사용량 : 1년 간 한 통 사용(*한 통에 295미리)

 

  -  사용처 : 주로 아기 옷(*주로 토 자국, 과일물)과 남편 옷(*등짝 뾰루지 압출하고 나서 묻은 핏자국, 어디선가 묻혀 온 얼룩들) 얼룩 제거하는데 사용함

 

 

 

 

  -  사용후기 : 처음 사용할 때만 해도 '낙타 침 냄새 난다.'라고 했는데 꾸준히 쓰다보니 청량한 자연의 냄새로 느껴짐. 그동안 짙은 화학성분 냄새에 너무 익숙해졌나 싶기도 함.

 

얼룩제거제는 라버리, 세제는 별도 아기 세제를 사용했는데, 있는 것 다 쓰면 세제도 라버리 제품으로 바꿔서 어른옷, 아기옷 같은 세제를 쓸까 싶을 정도로 제품력이 만족스러움. 출처를 알 수 없는 오염부터 어지간한 생활 오염은 다 지워버림. 진짜 안 지워지는 딸기물부터 시작해서 꽤 오래된 핏자국이나 기둥, 타일 등에  쓸려서 생긴 검댕이 자국까지 아주 깔끔하게 지워짐. 지우다 못해 삭제하는 수준.

 

얼룩제거제는 한 통에 용량이 295미리인데 매일 쓰지 않고 종종, 쫌쫌따리 쓰는 기준에서 한 통으로 1년간 사용함. 이제야 다 써서 하나 새로 사야겠다 하고 재입고를 기다리는 중. 처음 구매할 때는 다른 얼룩제거제들보다 비싼 가격에 '브랜드 값인가?' 했는데 사용한 횟수나 기간을 생각했을 때에는 훨씬 경제적이라는 판단이 듦. 적은 양으로 확실하게 제거가 되니까 한 번 사면 오래 쓸 수밖에 없음.

 

 

 

성분이나 얼룩제거제 본연의 기능 이외에 개인적으로 +@로 만족스러웠던 점이 또 있음. 물건을 살 때 고려하는게 브랜드 이미지임. 라버리는 브랜딩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따졌을 때도 굉장히 만족스러움. 기능만 좋다면, 가격만 좋다면 막 쓰기에는 내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라는게 있는데, 라버리를 소비하는 내 자신에게도 만족스러움. 단순히 깔끔하고 예쁜 외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라버리라는 브랜드 자체의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음.

 

쓰면 쓸 수록 처음 사용했을 때의 아쉬운 점은 기억에서 사라지고 장점만 남아있음.  좋은 제품 찾아서 정착하고 오래오래 쓰는 걸 선호하는데 세탁 용품은 라버리로 정착하려고 함. 상시구매가 안 되는 점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이지만, 제품력에 대해서는 1년 간 검증이 끝났으니 이제 품절 풀리기만 하면 넉넉하게 쟁여둘 예정임.

 

아기 키우는 집, 땀냄새 많이 나는 옷이 나오는 집(작업복, 교복 등), 피부가 약하거나 아토피 있는 사람이 집이라면 내돈내산으로도, 선물용으로도 라버리 추천! 

 


총평 및 요약

 1. 라버리 얼룩제거제 스테인리무버 1년 간 한 통 사용한 후기 / 1년 전 처음 사용한 당시 후기는 본문의 이전 글 포스팅 참고하기

 

 2. 라버리 얼룩제거제로 어지간한 오염물은 다 지울 수 있고 아기옷, 어른옷 할 것 없이 소량으로 깨끗하게 오염 제거 가능함

 

 3. 라버리 얼룩제거제는(세제도 마찬가지고) 아직까지는 공식 사이트에서 상시구매 할 수 없음. 라버리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입고 예정 나오면 맞춰서 구매할 수 있음. 오프라인에서는 종종 팝업스토어가 열리면 구매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