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월정액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밀리의 서재 월정액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웹소설, 웹툰이 보다 보편화 되어 가면서 전자책, eBook 시장도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리디북스와 어깨를 견주고 있는 ‘밀리의 서재’의 월간, 연간 정액제 가격 정보 및 타 플랫폼과의 차이점에 대해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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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 알라딘, 예스24, 리디북스와 마찬가지로 전자책을 이용하고 구매 할 수 있는 온라인 서점이자 독서 플랫폼입니다. 별도의 오프라인 매장은 없으며 온라인 상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즉, 전자책 주력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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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정기구독 가격>

: 월간, 연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개월 사용 시 9,900원이고, 1년 사용 시 99,000원입니다. 아직 전자책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월간 정액제를 먼저 이용해보고 연간 정액제를 선택할 것을 권합니다.

1개월, 1년 모두 첫 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년 정기구독을 결제했을 때가 훨씬 저렴합니다. 전자책을 애용하는 분들께는 훨씬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디북스에 비해서 가격대가 높은 편이긴 합니다만 전자책 50,000여권을 무제한으로 구독할 수 있다는 점과 일반적인 종이책 한 권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그리 비싼 편도 아닙니다.

 

<한정판 종이책 정기구독>

: 이 플랫폼과 정기구독의 차별점입니다. 알라딘, 교보문고에서는 정기구독 서비스나 별도의 월정액이 없습니다. 리디북스에서는 월정액 서비스는 있지만 전자책만 지원됩니다.

하지만 밀리의 서재에서는 종이책도 정기구독이 됩니다. ‘밀리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으로 한정판 종이책을 격월로 정기구독 할 수 있습니다.

눈여겨 봐야 할 점은 종이책’만’ 정기구독이 아닌 종이책’도’ 입니다. 전자책 정기구독에 종이책 정기구독을 더한 서비스입니다. 다른 서점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신간, 한정판 도서를 제공합니다.

 

소장의 가치를 아는 애서가분들에게 혹할만한 내용입니다.

게다가 작가진을 들여다보니 라인업이 훌륭합니다. 김영하, 조남주, 정용준, 이주란, 조수경, 임현 등 다양한 작가를 내세웠습니다. 다양한 작가만큼이나 장르 역시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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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플랫폼과의 차별점>

여러 플랫폼을 이용하다보면 이 플랫폼과 저 플랫폼의 장, 단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어떤 특이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첫째, 맞춤형 도서 추천

: 음악 어플 ‘멜론’을 사용해보셨나요? 멜론에서는 사용자가 자주 듣는 노래, 선호하는 가수, 장르 등을 분석해서 주제별, 장르별 추천을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밀리의 서재에서도 이용자에게 맞춤형으로 도서 추천을 해줍니다.

‘이럴 땐 이런 책’이라는 이름으로 주제별 추천을 해주기도 하고, 이용자들이 오늘 가장 많이 읽은 책 순위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 자체적으로 ‘상식과 고전’, ‘찬성vs반대’ 등 주제를 선정하여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 지 막막한 분들께 적격입니다.

오늘 기분에 따라서, 독서를 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따라서, 최근 관심사에 따라서 등 독서를 시작하고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둘째, 트렌디한 구성

 

: UI, UX 디자인이 트렌디합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서점 플랫폼 중 알라딘과 비교했을 때에도 독보적입니다.

전자책을 주력으로 미는 플랫폼답게 홈페이지나 어플의 시각적 디자인과 배치가 부드럽고 우수한 편에 속합니다. 알라딘처럼 ‘더보기’를 누르면 깨알같은 글씨로 카테고리가 줄줄 나오는 것이 아닌 큼직하고 깔끔하게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전자책을 읽기 위해 거쳐가는 플랫폼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이용자 입장에서 플랫폼 자체가 세련된 구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전자책과 종이책의 혼합

: 위의 본문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전자책과 종이책 서비스를 모두 제공합니다. 전자책을 선호하는 이용자와 종이책을 선호하는 이용자 간 절충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이용자 모두를 흡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기존의 대형 온라인 서점의 경쟁에 비집고 들어가 정면승부를 보기 보다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 ‘한정판’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돈이 있다 한들 어느 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없는 것을 ‘정기구독’의 형태로 제공합니다.

과거 6개월, 1년치 정기구독으로 잡지를 구독했던 것처럼 이제는 책 자체도 정기구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편리함과 소장욕구 두 가지를 충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밀리의서재 월정액’과 관련된 여러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