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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관련 정보

임산부 압박 스타킹과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내입니다. 오늘은 '임산부 압박스타킹' 포스팅입니다.

 

확실히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부터 손과 발, 종아리 붓기를 체감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다 하고 결혼반지를 끼려고 하면 간신히 들어가거나, 자국이 남을 만큼 끼더라고요. 반 사이즈 정도 널널하게 신던 신발들도 꽉 끼는 느낌도 들고요.

 

임신 후반으로 갈 수록 붓기는 점점 더 심해진다는데, 저는 벌써부터 온 몸이 붓는구나 싶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며칠에 한 번 꼴로는 붓기+저림 대환장 콜라보로 잠을 푹 자기 어려운 날도 있습니다. 그나마 주로 활동하는 오전부터 초저녁 시간대에는 퉁퉁이별티와 압박 스타킹으로 관리를 해주니 붓기가 가라앉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포스팅입니다. 임산부 또는 임산부가 아니지만 평소에 잘 붓는 분들을 위한 압박 스타킹 추천 제품과, 의료용 압박 스타킹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임산부만 해당)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추천 제품 - 베나엔 압박 스타킹]

출처 - 베나엔 공식몰

  • 브랜드명 : 베나엔
  • 제품명 : 무릎형 트임 압박스타킹
  • 가격 : (베나엔 공식몰 기준) 54,000원
  • 특징 : 한국의료기기 안전 정보원에 신고된 '의료기기' / 세분화된 사이즈(s, m, l, xl) / 종아리 길이에 맞게 선택 가능(숏 / 롱) / 두 가지 컬러(스킨, 블랙)

<추천 이유>

  1. 통풍이 잘 돼서 여름에 착용 할 때도, 장시간 착용할 때도 답답함이 덜 합니다.
  2. 부위별 압박이 다른 것이 느껴집니다. 발목 부위에 가장 큰 압박이 가고, 그저 꽉 끼는 압박 스타킹과 달리 혈액순환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3. 종아리 길이에 따라, 종아리 둘레에 따라 사이즈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다른 압박 스타킹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라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
  4. 확실한 효과!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압박 스타킹을 한 날과 하지 않은 날의 차이가 체감될 정도로 효과가 좋습니다.
  5. 신고 벗기 적당한 텐션입니다. 의료용답게 탄탄하면서도 쫀쫀한 재질이라서 신고 벗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6. 발가락 부분이 트였지만 발바닥 부분을 감싸주는 덕에 양말, 신발을 착용해도 말려서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다리 붓기와 저림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든 임산부
  2. 임산부는 아니지만 평소에 잘 붓고, 종아리가 잘 뭉치는 분
  3. 등산을 즐겨하는 분(*남자분들도 착용이 가능합니다.)
  4. 장시간 서서 일하는 분, 하지정맥이 있는 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 !! 임산부만 해당 !!]

 : 저는 애초에 종아리가 잘 붓고 뭉치는 편이어서 임신 전부터 압박 스타킹,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내돈내산, 정가 구매를 했습니다. 임산부 혜택을 이리저리 알아보다 보니, 압박 스타킹에 대한 내용도 있더군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저처럼 모르고 계신 분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분만 전, 임신 기간 중 압박 스타킹을 처방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산부인과에서 처방을 받아 구매하게 되면 훨씬 저렴한 비용에 구매를 할 수 있고, 직접 사이즈를 재주는 덕분에 수고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병원에 따라,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험 적용을 받으면 만 원 내외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권장 착용 시기는 임신 24주 무렵부터라고 합니다. 다만, 임산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담당 의사 선생님과 사전에 말씀 나눠보세요.


압박 스타킹을 아직 한 번도 착용해보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이마트, 올리브영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센시안 압박밴드도 슬며시 추천해봅니다. 보통 압박 스타킹은 깨어있는 낮 시간대에 착용을 하고, 자기 전에는 벗고 자야 합니다. 센시안에서는 자는 동안 착용할 수 있는 '나이트 케어'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니 시험 삼아 한 번 착용해보세요. 다만, 수면용이다 보니 꽉 잡아주는 것보다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살짝 잡아주는 정도여서 경우에 따라 압박이 없다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다리 부종으로 고생하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임산부 압박 스타킹' 포스팅이었습니다.

 

더욱 유용하고 알찬 포스팅으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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