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내입니다. 오늘은 '쿠팡 빵 추천(#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빵 좋아하시나요? 좋아한다면 어떤 빵을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빵 따로, 자주 먹는 빵 따로 있지는 않으신가요? 일주일에 몇 번이나 빵을 드시나요?
저는 빵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는 떡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빵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TMI지만 좋아하는 빵은 담백하고 밥처럼 먹을 수 있는 빵이고, 빵 반죽이든 토핑이든 올리브가 들어가 있으면 일단 입에 넣고 봅니다. 자주 먹는 빵은 치아바타, 포카치아인데 밖에서 먹을 때는 배 안 부른 빵, 디저트류를 더 좋아합니다.
하루 걸러 하루에 한 끼 정도는 빵을 먹다보니 저희 집에도 빵이 떨어질 새가 없는데요. 이사 온 집 근처에는 동네 빵집이 없어서 평소에는 쿠팡 로켓프레쉬로, 주말에는 쿠팡이츠나 배민으로 조금 떨어진 빵집에서 시켜 먹습니다.
오늘은 쿠팡에서 먹은 수많은 빵 중 정착한 빵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리뷰를 남긴터라 특별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아직 안 드셔 본 분도 계실 테니까요.
[신라명과 탕종 치아바타]
- 제품명 : 탕종 치아바타
- 브랜드 : 신라명과
- 가격 : 7개 / 8,500원
https://link.coupang.com/a/Oi8xU
- 추천 이유 : 프랜차이즈 빵집, 동네 빵집, 유명 베이커리 카페 등 수많은 치아바타를 먹어봤지만 결국 구매하는 치아바타는 이 제품이었습니다. 맛이 대단히 맛있거나, 특별한 무언가가 있지는 않은데요, 가격 대비 꾸준히 사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쫀득+쫄깃한 식감에 씹는 맛이 좋아서인지 구매, 재구매, 재재구매, 재재재구매를 이어 오늘 아침에도 먹은 빵입니다. 결혼 전에는 친정 엄마가 이 빵을 꾸준히 사놔서 먹었고 결혼 후에는 재산 물려받듯 스스로 구매를 하고 있네요. 샌드위치로 먹기에 좋은 빵이고, 해동 후 오븐이나 팬에 살짝 구워 올리브유+발사믹 식초 드레싱에 폭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담백하고 삼삼한 맛을 좋아하는 분
2. 밥 대신 먹기 좋은 빵 찾고 계신 분
3. 쫀득한 식감을 좋아하는 분
4. 샌드위치 자주 해 먹는 분
[삼립 사각 치아바타]
- 제품명 : 사각 치아바타
- 브랜드 : 삼립
- 가격 : 8개 / 4,620원
https://link.coupang.com/a/Oi8Ym
- 추천 이유 : 신라명과 탕종 치아바타가 질릴 때면 시켜 먹는 삼립 사각 치아바타입니다. 보통의 치아바타보다는 향과 맛이 조금 센 편입니다. 약간의 단 맛과, 윗면의 바삭한 식감 덕분에 치아바타 ~ 바게트 ~ 식빵 그 언저리에 있는 빵입니다. 그래도 근본은 치아바타답게, 샌드위치 해 먹기 좋은 빵입니다. 다만 이 빵은 데워서 먹기보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에 살짝 구워야 더욱 풍미가 좋습니다. 윗 면의 오돌토돌하고 바삭한 식감도 기분 좋고요. 저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운 뒤 반을 갈라 샌드위치 재료 찹 찹 쌓아 올리고 샌드위치 메이커에 넣고 구워 먹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바삭바삭 식감을 좋아하는 분
2. 구운 빵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분
3. 치아바타의 담백한 맛이 살짝 질린 분
4. 바게트는 입천장 까지고, 식빵은 아쉬운 분
[벨기안 슈가 와플]
- 제품명 : 벨기안 슈가 와플
- 브랜드 : Biscuiterie Thijs(벨기에)
- 가격 : 20개 / 15,980원
https://link.coupang.com/a/Oi82P
- 추천 이유 : 표면에 설탕 사각사각 씹히는 와플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빵에 정착하셔도 좋습니다. 항상 치아바타만 먹다가 조금 특별한 빵이 먹고 싶어서 큰맘 먹고 구매해봤는데 저도, 남편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20개가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하나씩 까먹기 좋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오븐에 5분가량 구운 후 한 김 식혀 먹었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 주말에 슈가파우더나 생크림 얹어서 블루베리, 바나나, 딸기, 복숭아랑 곁들여 먹으면 근사한 브런치 한 끼가 될 것 같습니다. 포스팅하다 보니 군침이 흐르네요. 마무리하고 저도 한 개 구워 먹어야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주말에 카페 나가기 귀찮지만, 디저트는 먹고 싶은 분
2. 많은 양은 부담스럽고, 당 충전은 필요한 분
3. 생지를 사기에는 부담스럽지만, 폭신한 빵을 먹고 싶은 분
사실 제일 좋아하는 빵은 친정 엄마 집 근처 동네 빵집의 치아바타인데요. 거리가 멀어지다 보니 마음처럼 쉽게 가지지 않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에 쿠팡에서 주문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냉동실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빵이 되었습니다.
밥이야 평일에 매일같이 먹으니 주말 아침은 빵 어떠신가요? 샌드위치 만드는 것도 귀찮을 때는 옥수수 스프나 콘 스프에 데운 치아바타 대충 뜯어 찍어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여기까지 '쿠팡 빵 추천(#내돈내산)' 포스팅이었습니다. 더욱 유용하고 알찬 포스팅으로 또 뵙겠습니다.
'일상 생활 관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산부 간식 종류와 추천 이유 (0) | 2022.08.09 |
---|---|
2인용 보드게임과 신혼부부 취미, 놀거리 (0) | 2022.08.08 |
국민 기저귀 가방, 토리버치 기저귀 가방 (0) | 2022.08.03 |
장마철에 신기 좋은 신발(메듀즈, 크록스) (0) | 2022.07.13 |
생활용품, 주방용품 구입 - 툴즈샵 (0) | 2022.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