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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관련 정보

공기정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기정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미세먼지, 황사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답답함 때문에 잠깐 환기하는 것 말고는 창문을 꽁꽁 닫고 있게 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집, 사무실, 교실 등 머물고 있는 실내 공기에 대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공기를 정화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인테리어와 키우는 재미를 겸할 수 있는 장소별 공기정화 식물 추천, 키우는 방법(물 주는 시기 등) 등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추천>

 

  • 추천1. 극락조 / 여인초

: 큼직한 잎사귀가 멋있는 식물입니다. 극락조와 여인초는 외형에 큰 차이가 없이 워낙 비슷하게 생겨 종종 극락조 = 여인초로 부르기도 합니다.

 

구분을 해보자면 극락조는 잎의 폭이 좁고 뾰족한 느낌이고, 여인초는 잎이 둥그렇고 넓적한 느낌입니다.

 

 

 

관리방법 - 추위와 과습만 피하면 관리가 굉장히 쉬운 식물 중 하나입니다.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보다는 흙에 손가락을 꾸욱 넣어봐서 말랐을 때 주면 됩니다. 과습으로 인해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속 흙의 상태를 꼭 확인해보고 물을 주면 됩니다.

 

※ 흙에 물을 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공기 중 습도입니다. 실내가 너무 건조할 경우 잎이 갈라지거나 찢어지거나 말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럴 때에는 분무기로 잎사귀 부분에 자주 물을 뿌려주면 좋습니다. 


  • 추천2. 몬스테라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숭숭하게 구멍이 뚫려 있는 잎사귀가 독특하고 매력 있습니다. 극락초, 여인초와 같이 추위와 과습만 주의하면 키우기 수월한 식물입니다. 

 

관리방법 - 과습에 약합니다. 반드시 흙이 마른 것을 확인하고 물을 줘야 합니다. 확인 방법은 극락조 / 여인초와 동일합니다. 

 

※ 잎이 말리거나, 노랗게 변색된다면 물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충분하게 물을 줬는데도 그러하다면 잎사귀에 직접 분무를 해주시면 됩니다. 


  • 추천3. 율마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정말이지 보고만 있어도 아름답고 예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식물입니다. 피톤치드를 내뿜으며 항균 작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다만, 아름다운 것만큼이나 키우기 까다로운 것으로도 유명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볕과 통풍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관리방법 - 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과습을 주의하기보다는 물이 부족해서 말라죽는 것을 더 주의해야 합니다. 2~3일마다 화분 아래로 배수가 될 만큼 충분하게 물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볕이 충분한데도 갈변이 된다면 실내가 건조할 확률이 높습니다. 

※ 물을 충분하게 주는데도 시들시들하다면 '저면관수'를 하면 좋습니다. 싱크대 또는 욕조에 물을 받아 화분을 3~4시간 담가두면 됩니다. 

 


<회사, 사무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추천>

 

  • 추천1. 스투키

: 집, 회사, 사무실 어디에서든 키우기 쉽고,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대파를 툭 툭 꽂아놓은 것 같기도 하고, 오동통한 사람 손가락 모양 같기도 합니다. 작은 화분에 키워도 관리가 쉬워 회사나 사무실에서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관리방법 -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을 주면 됩니다. 단, 건조함을 잘 견디므로 과습 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스투키는 번식도 쉽습니다. 줄기를 가위로 잘라 화분에 꽂아두면 약 2개월 후에 뿌리가 나옵니다. 뿌리가 나온 이후에 다른 화분에 옮겨 심으며 모양을 잡으면 됩니다.


 

  • 추천2. 안시리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집에서도 관상용으로 많이들 키우는 식물입니다. 매끈하고 광택이 나는 꽃잎이 매력적입니다. 사계절 내내 꽃이 피어있는 상태여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습니다.

 

(꽃이라고 칭하는 부분의 정확한 명칭은 '불염포'입니다. 안시리움의 실제 꽃은 바나나처럼 생긴 노란색 길쭉한 부분입니다.)

 

 

 

관리방법 - 습한 것을 좋아해서 물을 자주 줘야 하고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수경재배를 한다면 따로 물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흙 화분에서 키운다면 스투키와 마찬가지로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을 주면 됩니다.

 

※ 추위에 약한 식물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합니다. 


  • 추천3. 산세베리아 / 문샤인

: 스투키, 안시리움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키우는 식물입니다. 공기정화식물로 굉장히 잘 알려진 식물이기도 합니다. 산세베리아만큼 키우기 쉬운 식물이 어디 또 있을까 싶습니다. 특별한 관리 방법이랄 것도 없습니다. 

 

관리방법 - 봄, 여름에는 한 달에 2~3번, 가을, 겨울에는 한 달에 1번이면 충분합니다. 또는 줄기를 눌러봤을 때 약간의 쪼글거리는 느낌,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면 그때 물을 주면 됩니다.

 

※ 추위에 약한 식물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합니다.

※ 매번 분갈이를 하지 않아도, 특별히 영양제를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 번식은 '스투키'와 비슷합니다. 잎 부분을 잘라 흙 화분에 꽂아두면 뿌리가 자랍니다. 


<기타(공중 식물 추천)>

 

  • 추천1. 틸란드시아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공기 중 먼지를 먹는 식물로 잘 알려진 틸란드시아입니다. 치렁치렁 머리카락 같기도 하고, 수염 같기도 합니다. 특이한 외형과 간단한 관리 방법 덕분에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관리방법 - 일주일에 2~3번 분무기/샤워기로 물 뿌려주기 또는 20분 정도 물에 담가두기

 

 ※ 틸란드시아는 물이 부족하면 잎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갈변되기 전에 충분하게 물을 줘야 합니다.

 ※ 잎의 끝 부분이 말랐을 때에는 손으로 간단히 떼어주면 됩니다.


  • 추천2. 디시디아

 

 

: 틸란드시아와 마찬가지로 실내 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입니다. 외형은 다르지만 관리 방법은 비슷합니다.

 

관리방법 - 실내가 건조하다면 일주일에 2~3회 30분 정도 물에 담가두기

 

 ※ 실내 습도를 잘 모르겠다면 [디시디아의 잎 두께가 얇아졌을 때 = 물 주는 날]을 기준 삼으면 됩니다.

 ※ 디시디아를 풍성하게 키우고 싶다면 1시간 이상 물에 푹 잠기게 담가둔 후 볕이 좋은 곳에 두면 됩니다. 단, 과습을 주의하세요.

 ※ 통풍이 중요한 식물입니다. 바람이 잘 드나드는 곳에 매달아 두면 됩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단어와 마찬가지로 반려식물이라는 단어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식물이 주는 행복과 안정이 크다는 의미겠죠. 볕 좋은 봄입니다. 이번 기회에 새 화분 하나 들이는 것 어떨까요?

 

여기까지 '공기정화 방법'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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