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가벼운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 '오이뮤'

---

안녕하세요, 이내입니다. 오늘은 [가벼운 선물 / 친구 선물 / '오이뮤'] 포스팅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브랜드 오이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과하지 않고, 소박하고, 작고 귀엽고 위트있고, 단정한 느낌입니다. 과하지 않게 감성적이기도 해서 더욱 좋아합니다. 전반적인 가격대 역시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큰 부담 없는 정도여서 선물 하기에도 적당합니다.

 

흔하지 않고, 뻔하지 않은 오이뮤 제품 중 특히 좋았던 제품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

[색이름 모양 책갈피]

출처 - 오이뮤 공식 홈페이지

• 제품명 : 색이름 모양책갈피
• 가격 : 9,500원
• 종류 : 어린잎색 / 옥수수색 / 수박색
• 특징 : 한복 안감으로 사용하는 노방천에 자수한 책갈피
• 사이즈 : 53*130mm

 

<개인적 후기>
모양도 귀엽고, 색도 곱고, 가격도 마음에 쏙 드는 책갈피입니다. 저는 어린잎색으로 구매했고,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이 너무 고와서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께 가벼운 선물로 드리기 좋습니다. 책갈피 사용하려고 책을 구매하게 되고, 책을 펼치게 될 정도입니다.

 

---

[인센스 스틱]

출처 - 오이뮤 공식 홈페이지

• 제품명 : 인센스 스틱(동계 / winter)
• 가격 : 24,000원
• 종류 : 여름, 가을, 개암 등
• 특징 : 국산 천연, 전통 향방과 협업해서 제작한 인센스 스틱
• 사이즈 : 140mm / 한 곽에 스틱 약 110개 / 백단향

 

<개인적 후기>
백단향 인센스 스틱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너무 짙은 향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오이뮤는 은은한 편에 속하고 인센스 스틱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제품도 제품이지만 패키지가 선물하기에 좋습니다. 패키지 외부 일러스트도 귀엽고, 내부의 삽지에는 겨울과 관련된 한국문학 일부가 일러스트와 함께 실려있습니다.

인센스 스틱만 주기 아쉽다면 인센스 홀더도 여럿 판매하고 있으니 취향껏 고르면 되겠습니다. 저는 오이뮤 동계 선향과 미니 인센스 버너(회색) 조합이 참 좋더라고요. 

---

[포춘 캔들]

출처 - 오이뮤 공식 홈페이지

• 제품명 : 캔들(포춘)
• 가격 : 29,000원
• 종류 : -
• 특징 : 콩기름으로 만든 식물성 왁스 제품 / 심지가 2개 / 상자 속 종이 성냥 포함
• 사이즈 : 60*77*30mm

 

 

<개인적 후기>
사이즈를 알고 사도 막상 받아보면 더 작고 아담한 캔들입니다.

캔들의 용도 그대로 화르륵 태우기에는 아쉽고, 자그마한 오브제로 두기에 더욱 좋은 제품입니다. '복(福)'이라는 글자 그대로 선물을 받는 사람의 복을 빌어줄 수 있어서 선물하기에 의미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오브제로 두면 사용할 일은 없지만, 종이 성냥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것 같아서요. 

주변에 취준을 하거나, 이직 준비를 하거나, 큰 일을 앞두고 있는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듯합니다.

---

이외에도 샤쉐, 노방천으로 만든 파우치, 지우개, 성냥, 연필 등 흔하지 않은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소품들, 추억의 물건들이 있으니 주변 선물용이 아니더라도 한 번 둘러보세요. 

 

여기까지 [가벼운 선물 / 친구 선물 / '오이뮤']  포스팅이었습니다. 더욱 알차고 유용한 포스팅으로 또 만나겠습니다! 

 

2022.03.23 - [책, 교육 등 관련 정보] - 감성책, 표지 예쁜 책

감성책, 표지 예쁜 책

2022.01.30 - [일상 생활 관련 정보] - 카카오 선물하기, 생일선물 추천템

카카오 선물하기, 생일선물 추천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