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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교육 등 관련 정보

스터디플래너


 

안녕하세요. 이내입니다. 오늘은 '스터디플래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과제를 하거나 시험을 주기적으로 보는 학생, 효율적인(이라고 쓰고 누수 방지용이라고 읽는) 스케줄 관리가 필요한 직장인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저 역시도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생, 취준생, 회사원인 지금까지 매일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하루에 얼마만큼의 일 또는 공부를 해야 하는지, 시간 분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더군다나 주간 업무량(또는 공부량), 이번 달 이슈(중요한 프로젝트) 등 장기적인 계획을 파악하고 수립하는데도 유용합니다.

 

사용해봤던 또는 구매하려고 눈여겨 본 스터디플래너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또한 간단한 스터디플래너 사용팁을 공유합니다.


[추천1. 리훈 - 고등학생/수험생/공시생 추천]

출처 - 리훈 공식몰

  • 제품명 : 리훈 1년용 오늘 공부 스터디플래너
  • 추천대상 : 고등학생(수험생), 공시생
  • 추천이유 : 플래너 구성이 수험생, 공시생에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좋았던 구성은 과목별 공부 계획, 모의고사 계획+점수표+점수 그래프, 인강 체크표입니다.
  • 가격 : 13,000원(정가) / 12,350원(할인가)
  • 구성 : 사용설명서, 연간계획, 하루 일과표, 과목별 공부 계획, 시간표, 한 달 계획, 오늘 공부 계획, 이달의 평가, 모의고사 계획, 모의고사 점수표(수험생용 / 공시생용), 모의고사 그래프, 온라인 수강 체크, 6개월 평가 
* 개인적 후기 : 리훈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워낙 유명하고, 잘 알려져있기도 하지만 특히 판매하는 제품군 중 플래너가 디자인, 구성면에서 우수합니다. 구매하는 고객의 피드백을 주기적으로 반영해서 제품 퀄리티를 높이는 것도 종종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초등학생용 스터디플래너도 판매하고 있는 게 독특했습니다. 저학년, 고학년용으로 구분되어 있고 연령대에 맞춘 구성도 정성스럽습니다.



<구성>
 ○ 공통 - 오늘의 할일, 스스로 공부해요, 무슨 책을 읽었나요?
 ○ 저학년 - 고맙습니다(감사일기), 보호자 확인, 다했나요?(스스로 공부해요 체크란)
 ○ 고학년 - 일정표, 하루평가

 


[추천2. 유어라이프드로잉 - 대학생 추천]

출처 - 유어라이프드로잉 공식몰

  • 제품명 : 유어라이프드로잉 2022 스터디 플래너
  • 추천대상 : 대학생
  • 추천이유 : 1년 내내 공부하기보다 중간, 기말고사 기간 전후로 반짝 공부하는 대학생에게 적절한 두께, 부담스럽지 않은 구성입니다. 게다가 크지 않은 사이즈로 어떤 가방을 들고 다녀도 쏙 넣을 수 있습니다.
  • 가격 : 7,000원(정가) / 6,100원(할인가)
  • 구성 : 시간표, 6개월 계획, 인터넷 강의 체크, 시험 점수표, 먼슬리/위클리, 과목별 계획, 한 달 돌아보기, 프리노트
* 개인적 후기 : 학기에 두 번 반짝! 집중해서 공부하는 대학생에게 좋은 스터디플래너였습니다. 사이즈도 스터디플래너 치고 콤팩트해서 작은 가방을 들고나가는 날에도 부담 없이 챙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돌, 배우 등 팬들을 위한 덕질존이 있습니다. 최애의 포카 또는 우리 집 작고 귀여운 동물친구들 사진으로 첫 장을 꾸밀 수 있습니다. 공식몰에 꾸밀 수 있는 여러 예시가 나와있습니다. 목표로 하는 대학, 기업 로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도 동기부여에 좋을 듯합니다.

[추천3. 근처문구점 - 직장인 추천]

출처 - 근처문구점 공식몰

  • 제품명 : 근처문구점 2022년 빅 먼슬리 플래너
  • 추천대상 : 직장인
  • 추천이유 : 회사 다이어리 하나쯤은 있으시죠? 탁상달력, 포스트잇에 그날 할 일과 급한 일 대충 작성하진 않나요? 꾸미는 재미 즐기고 느낄 새도 없는 바쁜(그리고 귀찮은) 직장인에게 딱 좋은 구성과 큼지막한 사이즈입니다.
  • 가격 : 17,500원(정가) / 14,870원(할인가)
  • 구성 :연간 달력, 분기별 계획, 월간 계획, 노트

* 개인적 후기 :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크기, 심플한 구성입니다.  A4 사이즈의 큼지막한 크기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회의나 출장 갈 때나 종종 들고 다니는 회사 다이어리, 탁상달력에 꾸역꾸역 적어 두는 하루 일정,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각종 포스트잇을 한데 합친 듯한 제품입니다. 플리너 커버에 포켓이 있어서 여기저기서 받은 명함을 급히 꽂아두기도 좋습니다. 

[스터디플래너 사용팁]

※ 스터디플래너를 오랫동안 사용해본 사람 중 한 명으로 팁 아닌 팁을 남깁니다. 주관적이고, 제 생활패턴과 업무에 맞춘 팁이므로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작성순서>

  1. 급한 일 : 오늘 안에 끝내야 하는 일, 00시까지 처리해야 하는 일 등
  2. 중요한 일 : 덩어리가 큰 일, 장기적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사업, 타 부서와 협력해야 하는 일 등
  3. 조정이 가능한 일 : 기간/날짜/시간 등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일 등
  4. 반복되는 일 : 매일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일(*학생으로 치면 영단어 외우기 등)

 

<활용팁>

  •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루 전 날 미리 작성할 때는 연필로 작성하기(*전날, 당일 작성한 내용이 섞이지 않도록)
  • 며칠 동안 지속되는 업무, 한 달 중 특정 요일 반복되는 업무는 형광펜으로 표시하기
  • 우선순위(작성순서)대로 작성하는 버릇 들이기(*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쌓이면 시간 관리의 효율이 달라집니다)
  • 정말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야 기본적인 작성은 검은색 펜으로 하기

여기까지 '스터디플래너' 추천하는 제품, 사용팁 포스팅이었습니다. 효율적으로 시간관리, 스케줄 관리하시고 남는 시간에 조금이라도 쉬세요.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