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버이날 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느덧 4월 말입니다. 다가오는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전하려니 어쩐지 쑥스럽고 민망한 것이 부모님에 대한 마음일 것입니다. 그래서 늘상 5월 초면 어버이날 선물, 카드, 카네이션, 용돈 등 관련 키워드가 올라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부모님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어버이날 카드와 관련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파퍼로니 - 카네이션 폭죽 카드>

출처 - 파퍼로니

: 요즘 SNS에서 인기가 많은 '파퍼로니'의 폭죽 카드입니다. 엽서, 편지지가 식상하다면 독특하면서도 재미를 줄 수 있는 이 카드가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품 하단의 투명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종이로 된 내용물과 카네이션 일러스트가 폭죽처럼 튀어나오는 카드입니다. 뒷면에 간단하게 메모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순간 깜짝 놀라며 웃음꽃이 피는 부모님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긴다면 이 또한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내용물이 얼굴에 튀지 않게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과, 손잡이가 아래 부분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용물의 재질이 종이이다 보니 습기가 차지 않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아이디어스 - 용돈 봉투>

출처 - 아이디어스 흥작가

: 구구절절 내 마음을 전하기에는 민망하다, 내 스타일이 아니다 싶은 분께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흰 봉투에 용돈만 넣어 드리자니 정성이 부족해보일 때 센스 있는 용돈 봉투 입니다. 

 

판매자의 설명에 의하면 쌀이 재물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 풍요로움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자식 된 도리로 부모님의 주머니를 든든하게 채워주자는 의미라고 합니다. 

 

봉투 색상을 백색, 황색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앙의 쌀 그림은 카네이션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하단의 '효도 정미소' 문구는 'ㅇㅇ(이름)정미소'로 수정이 가능하며, 패브릭 방수 원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해당 사이트, 판매자 이외에도 쌀포대 용돈 봉투 이외에도 다양한 디자인, 재질, 사이즈의 용돈 봉투를 판매 중입니다. 이왕 드리는 용돈에 센스와 정성을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

<핀터레스트 - 카드 일러스트 등>

출처 - 핀터레스트 홈페이지

: 직접 카드를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막막할 때 핀터레스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또는 이미지를 검색하고 공유하고 스크랩하는 SNS입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이미지도 공유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 SNS를 통해 카네이션, 어버이날, 카드 등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이미지, 동영상, 사진 등을 한데 모아서 보여줍니다. 카네이션 만들기, 카드 만들기 등 특이하면서도 예쁜 자료가 많으니 한 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버이날 카드를 만들 예정인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께서 이 게시물을 보고 계시다면 꼭 한 번 사용해보시길 권유합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카네이션 접는 방법, 카드 템플릿 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여기까지 어버이날 카드와 관련된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어버이날 카드라고 검색하면 카드에 작성할 문구를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듯한 문구보다 어색하고 짧더라도 진심이 담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말이 더욱 감동이지 않을까요?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날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