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 동탄 신동 포레 경기주택공사 GH 동탄2 A105BL 신혼부부 44타입 2차 사전점검 후기
2. 아파트 내부 사전점검 이외에 부대시설(*헬스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 정보
소개 및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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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 [일상 생활 관련 정보] - 동탄 신동 포레 경기주택공사 GH 동탄2 A105BL 신혼부부 44타입 사전점검 후기
2. 2차 사전점검 하면서 개선 / 보수(보완) 된 부분
- 1차 사전점검 때 접수한 하자 개선 : 집마다 하자 보완 된 정도가 많이 달랐음. 아예 안 됐다 부터 절반 이상 보수됐다 까지, 진행도는 천차만별. 우리집 기준으로 1차 접수한 약 20여개의 하자 중 2~3개 제외하고 보수 되어 있었음
- 각종 문+수납칸 설치 : 중문 틀+유리 설치 완료, 신발장 수납공간 설치 완료, 주방 상부+하부장 문짝 설치 완료, 냉장고 상부장 문짝 설치 완료, 드레스룸 문 설치 완료 등
- 기타 설치 : 현관문 도어락 설치 완료, 난방 조절기 설치 완료, 월패드 설치 완료, 바이패스(*실내공기 환기하는 기계) 설치 완료, 드레스룸 내부 화장대+행거 설치 완료, 세탁실+베란다+실외기실 페인트 마감 완료 등
- 아직 미완, 보수 필요한 부분 : 방충망 미설치, 침실1(*드레스룸 딸려있는 방) 에어컨 설치하는 벽면 도배 안됨, 화장실 샤워부스 유리창 미설치 등
- 2차 사전점검 우리집 주요 하자(*약간의 도색, 도배 문제 등은 제외) : 드레스룸 문짝 어긋나서 안 닫힘, 실외기실 창문 손잡이 파손, 주방 창문 제대로 안 닫힘, 침실2(*드레스룸 없는 방) 난방 조절기 불량, 화장실 문 제대로 안 닫힘 등
3. (우리집 이외) 다른 집에서 나온 일부 하자 내용
- 천장 물샘
- 문짝 파손(*살짝 까지거나 벗겨진 정도 아니고 문에 구멍이 크게 날 정도의 파손)
- 각종 문짝 수평 안맞음
- 전등 스위치 안됨 / 전등 스위치 반대로 조작됨
- 화장실 변기물 안 내려감 / 화장실 변기에 공사 인부의 것으로 추정되는 용변 그대로 방치
- 주방 싱크대 물 안나옴
- 커튼박스 심한 오염
-이외에 각종 파손, 도배/도장/마감 불량 등
4. 2차 사전점검에서 얻은 각종 정보와 문제의 드레스룸 사진 공개
- 침실2 창문이 단창인지, 이중창인지 여부 :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탄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 동탄 A105BL 기준, >> 이중창 << 임. 아기 있는 집이라면 침실2를 거의 아기 방으로 쓸 텐데 에어컨 배관이 없어서 선택지가 창문형 에어컨 또는 이동식 에어컨밖에 없음. 우리의 경우 소음 문제로 창문형 에어컨을 선택했는데 [단창+창문 밖이 바로 건물 외벽]이면 설치 자체가 안된다는 말이 많아서 이중창 여부가 굉장히 중요했음. 다행히도 이중창인 것을 확인해서 창문형 에어컨 설치할 예정임.
- 화장실 샤워부스 문짝 : 저기 샤워기 헤드가 있는 쪽 일부만 유리막이 설치될 예정이고, 문짝은 없이 마무리 된다고 함. 화장실이 1개인데다가, 공간도 좁게 빠져서 오히려 문짝 없는 것이 더 만족스러웠음. 아기 샤워핸들도 둬야 하고, 기타 아기 씻기기 용품들을 둬야하는데 문이 있었으면 여닫는 것 때문에 더욱 번잡할 뻔 했음. 나중에라도 문이 필요하면 샤워커튼 설치하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
- 생각 못한 복병 세탁실 : 드레스룸보다 더 골치아픈 공간이 바로 세탁실이었음. 세탁실도 좁은데 그것보다 세탁실 문 폭(*88cm 정도)이 좁아서 세탁기, 건조기 가로 너비가 간당간당함. 어찌저찌 밀어넣는다 치는데, 바닥부터 천장까지의 높이가 낮음. 게다가 천장에 튀어나온 조명 있어서 그 부분까지 제외하면 더 낮아짐. 워시타워 설치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음. 엘지 기사는 안된다더라, 삼성 기사는 된다더라, 어느 지점에서는 된다더라, 어느 지점에서는 안된다더라 말이 많음. 누군가 입주기간 초반에 들어가서 설치를 직접 해보고 후기를 남겨줘야 가능한지 여부를 알 수 있음. 만약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설치한다면 일단 세탁기보다 건조기가 훨씬 작아야 할 것 같고, 수전은 납작수전으로 교체, 선반은 탈거해야 간신히 되지 않을까 싶음. 만약 세탁실에 설치가 불가능하다? 그럼 마땅히 둘 곳이 없음. 차선책으로 침실1의 베란다에 두더라도 콘센트가 없어서, 침실1에 멀티탭을 연결해서 베란다까지 끌고가야 함. 이도 저도 안된다면 정말 최후의 방법으로 거실에 건조기 둬야함.
- 문제의 바로 그 드레스룸(이라 쓰고 드레스옷장, 드레스벽장이라 읽는 곳) : 사진으로 보니까 왠지 더 넓어보이는데, 저기 화장대 앞에 의자나 스툴 두면 공간 끝남. 긴 옷 걸어둘 수 있는 1단 행거와 셔츠 정도 걸 수 있는 2단 행거 그리고 서랍 4개 달린 화장대가 끝임. 행거 설치한 거 보고 침실2에 옷장 짜넣어야겠다고 다시 한 번 확신함. 1차 사전점검 후기 리뷰글에서도 남겼던 것 같은데, 무소유of 무소유로 사는 1인 가구에게도 좁겠다 싶은 정도의 공간임. 차라리 드레스룸 없이 침실1 공간을 더 넓혀주거나, 굳이굳이 드레스룸 만들 거라면 차라리 화장대를 빼고 수납장이나 행거 추가설치 하는게 나았겠다는 말이 절로 나옴. 하지만 1차 사전점검 때 코딱지만한 공간임을 봤던 터라 큰 타격은 없었음.
5. 부대시설
- 도서관 : 단지 내 도서관 있음. 도서관 내에 독서실 있고 남자, 여자 분리되어 있다고 함
- 어린이집 : 국공립 어린이집 들어올 예정이었고 건물 다 지었으나, 단지 내 수요 미달로 화성시청에서 빠꾸 먹고 재논의 중. 왜냐면 국공립 어린이집은 단지 내 아동 비율이 70%가 되어야 하고, 그 조건으로 협약을 맺어서 임대료가 무료기 때문.이 말인 즉슨 그 신혼부부 많고 아기 많은 동탄에서도 a105bl(=동탄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은 신혼부부 비율이 낮거나, 신혼부부 중에서 아기 없는 집이 다수일 것으로 보임. 주기적으로 시청 영유아과에 문의 하고 있는데 재논의 중이다,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방향은 알려줄 수 없다, 국공립이 안 되면 차선책으로 민간 어린이집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가 전부임. 만약 재논의가 성공적이어서 지금 당장 허가가 떨어져도 실제 운영까지는 4~5개월 걸린다고 함. 사실상 올해 안에 어린이집 개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 헬스장 / 실내 골프연습장 : 헬스장 기구는 얼추 다 들어와있음. 언제부터 운영할지,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지는 관리사무소와 임차인대표단이 꾸려져야 가닥이 잡힐 듯
- 게스트하우스 : 비용이 무료일지, 관리비에 부과될 지는 모르겠음. 이것도 관리사무소 운영하면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음
- 청년몰 : 어떤 가게가 어떤 형태로 들어올지 아직 모름. 6월 말부터 입주민들 이사하더라도 청년몰이 바로 운영되지는 않을 것 같음.
6. 이제 남은 과정들(*잔금 치르기, 입주청소, 이사)
- 입주청소 : 요즘 대부분의 신축 아파트들은 잔금 치르기 전이더라도 입주청소에 한해서는 가능하게 해주는데 GH는 원칙 아주 깐깐히 따지기 때문에 잔금 치르고 > 입주증 받고 > 키불출 받아야 입주청소 가능. 따라서 이사와 입주청소를 하루에 동시에 해야 하는 경우도 여럿 생길 것으로 보임. 건설사에서 자체적으로 전체 1회 베이크아웃은 했다고 하지만, 2차 사전점검을 가보니 입주청소+베이크아웃 같이 해야겠다 싶어서 업체 예약함
- 이사 : 이 부분 때문에 골머리 앓고 있는데, GH 입주안내문에 보면 원칙상 사다리차 이용이 안된다고 함. 게다가 주차장 높이 문제로 출입이 안되는 차가 있을 수 있어서 이사업체 통해서 사전에 확인하라고 함. 그럼 지상에 주차하고 이사 가능하냐? 그부분은 또 언급이 없음. GH 전화해서 물어보면 원칙상 사다리차 안된다. 하지만 관리사무소 운영되면 가능 여부 다시 한 번 문의해봐라 답변 반복. 아파트 동마다 구조나 공간 문제로 사다리차를 올릴 수 없는 몇몇 예외적인 경우는 봤다만 원칙 자체가 안되는 곳은 처음봄. 지하 주차장에 못 들어올 수도 있는데, 지상 주차 여부는 명시해놓지도 않고 아주 갑갑하기 그지없음. 엘리베이터도 좁은데 거기에 침대며 스타일러며 냉장고며 어떻게 다 들어가기는 할런지도 모르겠음. 입주 시기에 맞춰서 관리사무소 오픈 한다니까 그때 물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듯. 그런고로 이사 업체 선정도 못 했고, 견적도 못 받았다는 슬픈 이야기
총평 및 요약
1. 입주가 한 달도 안 남았는데 방충망도 아직 안 달려있고, 1차 때 요청한 하자도 보수가안+덜 되어 있어서 입주까지 마무리가 잘 될런지 모르겠음. 다행히 우리 집은 뽑기 운이 좋았던지 중대 하자는 없고 자잘자잘한 것이 대부분이라서 그나마 나은데, 입주기간 극 초반에 입주하는 분들은 고생 깨나 하겠다 싶음.
2. 시간의 여유가 있는 우리의 경우 잔금 치르고 키불출 > 입주청소 > 인터넷 설치, 커튼 설치, 창문형 에어컨 설치 등 > 이사 순으로 할 예정임. 하루에 다 할 예정이라면 입주청소를 최대한 빠르게 오전에 하고, 이사를 2부나 3부로 잡아서 하는 수밖에 없겠음. 이사 날짜는 티켓팅과 마찬가지로 '홈닉'이라는 어플에서 원하는 날짜, 시간대 선착순으로 신청 성공하면 됨.
3. 이러나저러나 당분간 살게 될 우리 집이므로 좋은 점을 더 크게 보고, 아쉬운 점은 흐린눈 뜨거나, 살면서 고쳐나갈 예정임. 동탄 A105BL이 세워진 신동 자체가 신주거타운이라 어린이집이 거의 없고, 미칠듯한 대기인원을 자랑하는 터라 단지 내 어린이집이 너무 아쉽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므로 빠르게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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