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및 2차 주의력 개선제를 복용하는 약물치료 방법을 사용함 1차 치료제를 사용했을 때 약 90% 정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효과가 미미하거나 부작용(*식욕감소, 복통, 틱 증상 발현, 혈압증가, 멍함, 두통, 어지러움, 졸림 등)이 있을 경우 2차 치료제를 사용함.
2.아동ADHD, 초등ADHD, 청소년 ADHD 치료방법 중 행동치료
- 행동치료 :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치료법 중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 / ADHD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미취학 아동 등 나이가 어린 경우, 부모와 자녀가 약물치료를 거부하는 경우 행동치료를 우선적으로 수행하기도 함. 부주의함과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 이외에 동반되는 우울 및 불안, 학습문제, 품행문제 등이 있을 경우 약물 치료를 필수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이외에도 순간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작업기억훈련, 뇌파훈련 등이 있음
3. 이외에 도움이 되는 방법
- 부모교육 : 부모가 ADHD가 있는 자녀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자녀에 대해 편견을 가질 수밖에 없으므로 관계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하여 ADHD 증상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따라서 자녀에게 보상하기, 칭찬하기, 모범보이기, 행동 저지하기 등 ADHD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이 도움이 됨
- 심리상담, 상담치료, 놀이치료 : ADHD에 동반되는 정서적 어려움(우울, 불안 등)에는 도움이 되지만 ADHD로 인한 핵심 증상(행동, 반응 등) 제거에는 한계가 있음
- 영양제 복용 : 오메가3, 철분, 아연, 마그네슘 등이 ADHD 증상에 미약하게나마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결과가 있다고 함
총평 및 요약
1. ADHD 치료 방법에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 등이 있다.
2. 약물치료는 1차 치료제를 먼저 사용해보고, 효과가 미미하거나 부작용이 있을 경우 2차 치료제를 사용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3. 행동치료는 약물사용에 거부감이 있거나 ADHD가 있는 아동이 미취학이거나 나이가 어릴 경우 등에 진행하는 치료법으로, 과잉행동, 주의력결핍, 부주의한 증상 이외에 부수적인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