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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관련 정보

선크림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크림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30살이 되기 전에 꼭 챙겨야 하는 것, 습관을 들이면 좋은 것 중 하나가 [선크림 챙겨 바르기]라고 합니다. 당장은 선크림을 바르고 안 바르고 차이가 나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 건강과 노화에 큰 차이가 생긴다고 합니다. 날이 맑든 흐리든,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평상시에 선크림을 꼼꼼하게 챙겨 바르는 습관을 미리 들여놓는 게 좋겠습니다.

 

 

게다가 어느덧 5월 초가 지나고 있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피부가 까맣게 타는 것, 뜨겁다 못해 따가운 볕에 피부가 화상 입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오늘은 사용해본 선크림 중 끈적임이 적은 제품, 백탁 현상이 없거나 덜 한 제품 위주로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니베아 -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퍼펙트 선 세럼>

 

  • 용량: 90ml
  •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 사용 부위: 페이스 & 바디 겸용
  • 가격: 4,050원(포털 사이트 최저가 기준 / 배송비 미포함)
  • 장점

 1.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좋음

 2. 끈적임 백탁 현상이 없음

 3. 가볍게 발리고 흡수력이 좋음

 4. 건성, 지성 등 피부타입을 가리지 않고 두루 사용하기에 무난함

 

  •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선크림 하나로 얼굴, 몸 전체를 다 바르고 싶은 분

 2. 선크림을 자주 덧바르는 등 사용량이 많은 분

 3.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선크림이 필요한 분


  • 개인적, 주관적 후기

 : 가격 대비 제품력을 따지면 이 제품만 한 게 있을까 싶은 선크림입니다. 워낙 저렴하다 보니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구매했는데 백탁, 끈적임 없는 사용감에 적당한 마무리감까지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분, 선크림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 그만이다 하는 분께 특히 권하는 제품입니다.

 

배송비 아낄 겸 여러 개를 구매해서 쟁여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얼굴과 몸 겸용 제품이다보니 헤프게 사용하게 되고 금방 한 통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실제로 남동생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크림을 발라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뭘 발라야 할지 잘 모르겠고, 큰돈을 들이자니 그건 조금 아까운데 싶은 남자분들께 입문용 선크림으로 추천합니다. 


<닥터지 -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 용량: 50ml
  •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 사용 부위: 페이스
  • 가격: 9,600원(포털 사이트 최저가 기준 / 배송비 미포함) / 공식 홈페이지 기준 20,700원(무료 배송)
  • 장점

 1.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무기자차 선크림 / 순한 성분

 2. 자외선 외에도 블루 라이트, 적외선, 안티폴루션 등을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함

 3. 환경을 생각한 제품 / 산호초에 유해한 성분(옥시벤존, 옥티녹세이트, 옥토크릴렌) 제외 

 

  •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민감한 피부, 예민한 피부여서 선크림을 잘못 사용하면 피부가 붉어지거나 뒤집어지는 분

 2. 지성 피부여서 보송보송한 마무리감, 매트한 제품을 선호하는 분

  * 무기자차 선크림 특성 상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다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 건성 피부는 비추천

 3. 선크림으로 기초 케어를 마무리하는 분 / 약간의 화사함을 원하는 분

  * 닥터지 선크림은 약간의 백탁 현상이 있습니다. 하얗게 동동 뜨는 정도는 아니고 안색을 환하게 밝히는 정도입니다. 


  • 개인적, 주관적 후기

 : 저는 수분부족형 지성피부고 약간의 홍조가 있습니다. 심한 민감성 피부는 아니지만 선크림을 잘못 사용하면 금방 뾰루지가 올라오는 타입입니다. 무기자차 선크림 중 워낙 유명한 제품이다 보니 올리브영에서 구매해봤는데 제 피부 기준으로는 건조했습니다.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은 좋았는데 피부의 수분기까지 싹 걷어가는 느낌이어서 되려 하얗게 떴습니다. 수분부족형 지성보다 그냥 지성피부에게 적절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유분이 폭발하는 여름이나, 기초를 탄탄하게 하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앤백(CNP) -  톤업 프로텍션 선>

  • 용량: 50ml
  • 자외선 차단 지수: SPF42
  • 사용 부위: 페이스
  • 가격: 10,280원(포털 사이트 최저가 기준 / 배송비 미포함) / 공식 홈페이지 기준 25,200원(무료 배송)
  • 장점

 1. 자연스러운 톤 보정 기능으로 피부결 정돈 / 자연스러운 화사함

 2. 보송보송한 마무리감과 깔끔한 발림성

 3.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샘플 및 사은품 증정

 

  •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화장 전 베이스 대신 선크림을 사용하는 분 / 피부 화장 대신 톤업 선크림 및 제품으로 마무리하는 분

 2. 지성 피부여서 번들거림, 유분기가 적은 제품을 선호하는 분


  • 개인적, 주관적 후기

 :메이크업 베이스용 선크림으로 이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로드샵 제품부터 브랜드 제품까지 선크림 유목민일 때 방황 끝에 우연히 알게 되어 몇 년 동안 꾸준히 사용한 제품입니다. 피부 화장을 하지 않은 날도 톤 업 크림 대용으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피몽쉐 - 울트라 하이드로 썬 에센스>

 

 

 

  • 용량: 50ml
  •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 사용 부위: 페이스
  • 가격: 공식 홈페이지 기준 43,000원
  • 장점

 1. 에스테틱에서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에서 만든 선크림

 2. 번들거리는 유분감이 아닌 촉촉한 수분감

 3. 가벼운 발림성 /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뜨지 않음

 

  •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톤업, 백탁 현상은 싫지만 피부 자체의 생기, 자연스러운 화사함을 원하는 분

 2. 메이크업 전 바르기 좋은 부담스럽지 않은 선크림을 찾고 계신 분

 3. 건성 피부여서 촉촉한 제품을 선호하는 분

 4. 매트한 피부 표현보다 적당한 물광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분


  • 개인적, 주관적 후기

 : 나이가 들면서 선호하는 피부 표현이 바뀌면서(무조건 파운데이션 / 화사하고 화장한 티가 나는 피부 / 매트하고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 >>> 비비크림 또는 가벼운 쿠션 / 잡티, 모공이 적당하게 보이는 자연스러운 피부 / 물광, 윤광은 아니지만 본연의 피부 광 표현) 선크림도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이 제품에 정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대가 꽤 높은 편이지만 색조 화장품 살 돈 모아서 이 선크림을 구매합니다.

 

백탁도 없고 톤 업 기능도 없는데 피몽쉐 선크림만 바르면 없던 생기가 올라옵니다. 본연의 건강한 피부를 찾아준다고 해야 할까요. 답답하지 않고 가볍고 촉촉해서 매일 바르기에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피몽쉐 비비크림과 조합도 좋은 편이니 비비, 선크림 유목민이라면 사심을 담아서 추천합니다. 주변에 추천을 했을 때 다들 만족한 제품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부터,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제품까지 두루두루 알아봤습니다.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적당한 제품으로 선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선크림 추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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