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초크 효능,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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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내입니다. 오늘은 '아티초크 효능, 요리법'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이름도, 생김새도 낯선 채소 '아티초크'입니다. 저 역시도 살면서 이 특이하게 생긴 채소의 존재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넷플릭스 음식, 요리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던 중 우연히 알게 되어 소개합니다. 여기저기 검색도 하며 알아보니,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고 여러 요리법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왕 한 번 사는 인생 조금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험 하면서 살면 좋잖아요? 아티초크는 어떤 채소인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요리하고 먹을 수 있는지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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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 효능]

 : 이게 채소인지, 식물인지 모르게 특이하게 생긴 아티초크는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식용 식물이라고 합니다. 꽃받침과 밑동, 줄기까지 먹을 수 있고 이탈리아에서 많이 애용한다고 합니다. 스페인에서는 장수의 비결로 꼽기도 합니다. 서양의 불로초라 불리기도 한다네요. 이처럼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서양에서는 대표적 채소(특히 지중해식 요리)로 쓰이기도 합니다.

 

솔방울처럼 생긴 포엽이 벌어지면 너무 익은 상태이므로, 꽃봉오리 형태일 때가 먹기에 적절하다고 합니다.

 

 

특히 칼륨이 풍부해서 피부 습진을 치료할 때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마그네슘, 루테인,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여러모로 건강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 호박, 당근 ,고구마, 양배추 등 잘 알려진 과일, 채소보다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하니 한 번쯤 도전해볼 식재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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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 요리법, 섭취 방법]

1. 아티초크 차(분말, 액상스틱)

 : 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티초크를 가루형 분말과 액상 스틱으로 섭취합니다. 특별한 요리 방법은 없고, 시원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티(TEA)로 섭취합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요구르트/요거트에 섞어서 먹을 수도 있겠습니다.

 

2. 아티초크 샐러드

 

 : 아무리 봐도 낯설고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 난감하다 싶을 때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익혀서 먹을 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아티초크를 소금을 조금 넣고 끓인 물에 넣고 30분 정도 익힙니다. 줄기에서 잎 부분이 쉽게 떨어지면 건져내 찬물(또는 얼음물)에 식힙니다. 적당한 크기로 떼어내거나 조각을 내서 샐러드의 가니쉬로 활용하면 됩니다. 

 

 

 

[생으로 먹을 때] 다른 샐러드 재료와 똑같이 생각하면 됩니다. 얇게 채를 쳐서 먹어도 좋습니다. 여러 채소와 아티초크를 소스와 함께 버무려서 먹으면 됩니다. 소스는 가볍게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레몬즙, 설탕과 후추 정도면 적당합니다. 

 

 

[구워서 먹을 때] 아티초크 위에 소금, 후추를 뿌려 간을 합니다. 더욱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버터 한 조각을 올립니다. 그대로 오븐에 굽습니다. 모든 요리가 그러하듯 적당히 봐가면서 구우면 되는데, 180도에 20분으로 설정해두고 아티초크 상태를 보면서 시간과 온도를 조절합니다. 다 구워진 아티초크는 한 장씩 잎을 떼어 먹으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발사믹 식초, 레몬즙을 살짝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3. 가니쉬로 활용하는 아티초크

 : 별다른 요리 방법이랄 게 없지만, 아티초크는 가니쉬로 먹을 때 가장 쉽고 맛있지 않나 싶습니다. 파프리카와 비슷한 재료다 생각하면 더욱 편한데요, 스테이크를 굽거나 생선을 구울 때 한 켠에 구워 가니쉬로 즐기면 됩니다. 알고보면 별 것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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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요리 방법도 중요하지만 손질이 더욱 중요한 아티초크입니다. 요리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통조림으로 나온 것도 있으니 먼저 먹어본 후에 천천히 즐기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초절임으로도 즐기는 것 같더군요.

 

 

[사클라] 아티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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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아티초크 효능, 요리법' 포스팅이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