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교육 등 관련 정보

심리학 추천 도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심리학 추천 도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근 MBTI 성격유형검사와 관련 밈(meme)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여러 SNS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 성격의 특징, 성격 별 궁합, 여러 상황 별 행동 등 다양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나 스스로에 대해서,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알고 싶은 욕구가 큰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인터넷 상에서 떠돌아다니는 정보가 100%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MBTI 성격유형 검사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하고 수련을 통해 전문가가 실행하고 해석하는 공식적인 심리검사임에도 불구하고, 검증되지 않은 사이트와 정보가 무분별하게 공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하고자 하는 심리학 추천 도서는 심리학을 일반 교양과 인문학 도서에 맞춰 쉽게 풀어내면서도,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해 보다 이해할 수 있고, 고민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존재와 관계에 대해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심리학>

 

: 먼저 간단하게 '심리학'의 용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 줄로 소개하자면 '생물체의 의식과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 '마음의 이치에 대한 학문'입니다. 

보다 풀어서 설명하자면 '인간의 행동과 심리 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경험에 근거한 과학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과 동물의 행동이나 정신적인 과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대해서 답을 찾는 과학'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존재가 아니라 어디에 있는지 모르며, 잡히지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경험'에 근거할 수밖에 없는 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추천1.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출처 - 알라딘

: 신경언어학, 최면요법, 교류분석, 심리치료 등을 공부한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작품입니다. 작가이자 심리치료사인 프티콜랭은 20년 간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상황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나는 왜 네가 힘들까'는 부모, 연인, 배우자, 자녀, 직장 동료 등 나를 둘러싼 중요한 타인과의 관계에서 반복되는 다툼과, 다툼을 멈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2016년 출간 이후, 다음해인 2017년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 테라피북'이 출간되었습니다. 가깝지만 상처를 주고받는 이들을 위한 100개의 질문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라피북을 통해 관계와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 상처의 원인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대처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추천2. 당신이 옳다>

출처 - 알라딘

: 정신과 의사 정혜신의 책 '당신이 옳다'입니다. 정혜신은 일상 속의 고통부터 사회적인 재난 상황까지, 사람들에게 심리적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마음에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답으로 이 책을 출간했습니다. 행동지침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실전 방법을 세밀하게 담았다고 합니다.

 

책 안에 담긴 내용과 별개로 누적 40만 부 판매 긴며으로 리커버를 했다고 하니 나 자신을 위한 선물, 주변의 고통받고 있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3. 죽음의 수용소에서>

출처 - 알라딘

: 이미 많은 분들께서 보셨을 법한 책입니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입니다. 빅터 프랭클은 유태인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3년 간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강제수용소 경험을 바탕으로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발간했습니다. 생사의 기로와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다움, 의미에 대해서 심리학적으로 접근함과 동시에 감동 그 자체를 선사합니다.


<기타 - 알라딘 '심리학' 분야 신간 베스트>

출처-알라딘

: 이외에도 알라딘 '심리학' 분야의 신간 베스트 1~4순위입니다. 심리학 도서에 관심이 있는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위 네 권의 책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심리학 추천 도서'였습니다. 나와 내 주변의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길 바랍니다.

 

 

 

'책, 교육 등 관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책 박물관 소개  (0) 2021.04.06
임상심리사 교재 추천  (0) 2021.04.05
신간 베스트셀러 정보  (0) 2021.04.03
알라딘 굿즈 알아보기  (0) 2020.12.03
시공사 만화책 추천  (1)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