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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교육 등 관련 정보

신간 베스트셀러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재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 중인 도서 중, 신간 베스트셀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오프라인 서점으로 향하는 발길이 많이 줄었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큰 즐거움 하나가 줄어들어 아쉽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주말의 행복이 줄어들아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책을 향한 사랑이 어디 줄어들던가요? 오프라인 서점의 방문객과 매출이 줄어든 만큼 인터넷 서점의 매출량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인터넷 서점의 베스트 셀러 작품 중 '신간' 위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포스팅 주제와 내용은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yes24, 알라딘, 교보문고를 통해 정보를 얻었습니다. 


<알라딘 - 신간 베스트셀러>

출처 - 알라딘

: 먼저 '알라딘'에서 1위를 한 작품입니다. 김옥선 작가의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출판사 상상출판)라는 책입니다. 한 줄 책 소개가 눈에 띕니다.

 

 

  • '해야 한다'보다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떠난 날들
  • "우리 모두 각자 인생의 유일한 여행자다"

 

눈에 띄는 한 줄 소개 덕분에 출판사 '상상출판'의 블로그를 통해 김옥선 작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현재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락이들' 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지난 5년 간 러시아, 쿠바, 인도, 프랑스, 스위스, 이집트, 포르투갈, 태국, 한국의 국토 대장정까지 여행의 여러 순간을 담은 에세이라고 합니다. 

 

작가 소개를 조금 더 살펴보니, '멈출 기세 없이 달려나갔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은 잠시 중단, 하려다가 '작가'에 관심을 보여 2021년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를 출간하였다.'라고 합니다. 여행을 못 가 답답한 마음이 큰 분들께 작게나마,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YES24 - 금주 종합 신간 베스트셀러 / 편집회의 선정 도서>

출처 - YES24

: 다음으로는 'YES24' 신간 도서 중, '금주의 주요 신간' 입니다. 알라딘과 마찬가지로 작가 김옥선의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 만화인 'GO GO 카카오 프렌즈 - 한국 2편'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화를 통해 한국의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사진과 설명으로 역사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컬러링을 할 수 있는 페이지와 연표를 통해 알게 된 정보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한국 이외에도 프랑스, 영국, 일본 등 해외 시리즈도 출시되었고, '한국 3편'과 '캐나다'는 출간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YES24

: 알라딘, 교보문고와 달리 YES24의 특별한 제안이 있습니다. 바로 편집회의에서 선정한 신간 도서 추천입니다.

 

2017년 '나를 보내지 마'라는 작품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남아 있는 나날'이라는 작품으로 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장편소설 '클라라와 태양'입니다. 

 

대부분의 거장이 그러하겠지만 가즈오 이시구로는 특히 '필력'이 매력 있는 작가입니다. 직관적이고 날카로운 풍자가 아닌 자연스레 물 흐르는 듯 한 서사를 보여줍니다. YES24 편집회의에서는 여러 거장과 작품을 제치고 '가즈오 이시구로'의 신작 소설 '클라라와 태양'을 독자와 고객들에게 추천합니다. 영화화가 예정되어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교보문고 - 금주 신상도서>

출처 - 교보문고

: 마지막으로 '교보문고'의 금주 신상 도서입니다. 앞서 알아본 알라딘, YES24와 다른 도서가 순위에 올라있습니다. 카페에서 인테리어용으로 자주 볼 수 있는 잡지 '킨포크'와 퇴계 이황의 마지막 귀향길일 되짚어 간 14일간의 기록에 대한 책 '퇴계의 길에서 길을 묻다'가 눈에 띕니다. 

 

'퇴계의 길에서 길을 묻다'는 도산서원의 참공부 모임 회원들이 퇴계의 마지막 귀향길을 당시 일정대로 답사한 후 기록으로 엮었다고 합니다. 총 13인의 학자가 구간별로 나눠썼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특히 눈이 가는 작품은 바로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쓴 작가 김중미의 20년 만의 신작 소설입니다. 작가 김중미가 '괭이부리말 아이들'에서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연대 의식을 이번 신간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줍니다. 단순히 연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희망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신간 베스트셀러 정보'였습니다. 추적추적 비 내리는 주말 오후, 내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 줄 책 한 권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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